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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문 중기중앙회장 “리더스포럼, 새성장동력 됐길”

김영환 기자I 2023.09.15 10:00:00

‘2023 중소기업 리더스포럼’ 성료

[제주=이데일리 김영환 기자]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은 지난 12일부터 3박 4일 일정으로 진행된 2023 중소기업 리더스포럼 성료를 두고 “이번 리더스포럼이 어려운 경제상황 속 분투하는 중소기업인들에게 위기를 극복하는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을 수 있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사진=중기중앙회)
김 회장은 15일 “내년에도 더욱 알찬 프로그램으로 중소기업인들을 초청하겠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중소기업 리더스포럼’은 지역·업종별 중소기업인 400여 명이 참석한 중소기업계 최대 연례 포럼이다.

이번 포럼은 ‘다시 뛰는 중소기업, 더 큰 대한민국’을 주제로 제주도에서 열렸다. 이명박 전 대통령의 기조연설과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의 ‘중소기업 지원정책’ 특별강연을 시작으로 다수의 연설자들이 무대에 올랐다.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 △강석훈 산업은행 회장 △김영옥 배우 △김영우 국립암센터 연구소장 △김정운 문화심리학자 △김광석 한양대 경제학과 교수 △신의진 연세대 의과대학 교수 등 각계 다양한 분야 오피니언 리더들이 참석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킬러규제 혁파를 촉구하고 중소기업의 활력 제고와 혁신성장을 위해 △근로시간 유연화 △중대재해처벌법 개선 △기업승계 활성화 △외국인 근로자 제도 개선 등 국회의 적극적인 입법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사진=중소기업중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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