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 부문은 선풍기와 전기히터다. 신일전자는 선풍기 부문에서 17년 연속, 전기히터 부문에서 4년 연속 1위 기업에 선정됐다.
국내 선풍기 1위인 신일전자는 선풍기 기술력을 바탕으로 ‘에어서큘레이터’로 사업 영역을 확장했다. 그 결과, 에어서큘레이터는 누적 출고량 260만대를 기록했다. 에어컨과 함께 사용 시 냉방효과를 높일 수 있는 에어서큘레이터는 여름 필수가전으로 자리 잡았다.
아울러 신일전자는 냉방가전인 전기히터 부문에서도 1위에 올랐다. 실내용 ‘에코히터’와 동계 캠핑 필수템으로 자리 잡은 ‘팬히터’는 저전력 에너지로 높은 난방 효과를 볼 수 있다.
오영석 신일전자 부사장은 “이번 수상은 고객 만족도를 반영한 만큼 의미 있는 결과”라며 “앞으로도 한발 앞선 기술력과 높은 품질 경쟁력을 갖춘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