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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측 "尹, 침대축구 그만하고 토론장에 나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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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주 기자I 2021.12.12 14:00:44

현근택 민주당 선대위 대변인 브리핑
"당당하다면 토론에 응하지 못할 이유 없다"

[이데일리 박기주 기자]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선대위)가 12일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를 향해 “침대 축구 그만하고 토론장에 나와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12일 경북 문경시 가은역을 찾아 꼬마열차에 탑승하기에 앞서 즉석 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 연합뉴스)
현근택 민주당 선대위 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동 중앙당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주권자의 선택을 구하려 출마한 대통령 후보라면 국민의 부름에 응답할 의무가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윤 후보의 숨바꼭질에 국민이 지쳐가고 있다”며 “이재명 후보와의 토론도, 국민과의 소통도 거부하는 윤석열식 침대 축구에 대해 국민의힘 안에서도 비판이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

현 대변인은 “이 후보가 토론을 제안한 지 한 달이 넘었지만, 윤 후보는 묵묵부답이다. 그 사이 윤 후보가 한 일이라곤 이준석 대표에게 마이크 넘기고, 김종인 위원장 뒤에 숨는 것뿐”이라며 “정책 토론은 국민의 알 권리를 충족하기 위한 것이지 윤 후보의 기준을 채우기 위한 것이 아니다”라고 꼬집었다.

그는 이어 “국민은 대선 후보의 자질과 역량, 정책 비전과 국정 철학을 궁금해하고, 알 권리가 있다. 국민의 부름에 응답하겠다는 대선후보가 이를 거부할 권리는 없다”며 “윤 후보가 당당하다면 토론에 응하지 못할 이유도 없다”고 덧붙였다.

현 대변인은 “최근 잇따른 인사 참사와 설화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해명하고 책임 있게 사과해야 한다”며 “윤 후보는 더 이상 숨지 말고 TV토론장에 나오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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