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주요 크레딧 공시]한기평, E1 신용등급 ‘A+’ 강등 外

이명철 기자I 2018.05.09 08:05:34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다음은 지난 8일 주요 크레딧 공시다.

E1(017940)=한국기업평가는 E1의 신용등급을 ‘AA-’에서 ‘A+’로 하향 조정. 등급 전망은 안정적 부여. LS네트웍스 신용도·지분가치 하락에 따른 재무융통성 저하 상태 지속, 저하된 재무융통성을 만회할 수준의 실적·재무안정성의 개선 가능성이 높지 않아. 주요 모니터링 요인은 액화프로판가스(LPG) 업황에 따른 실적 추이, 해외 수출 리스크 관리를 통한 실적 안정성 수준, 운전자본투자를 감안한 영업현금흐름·재무안정성 추이, 보유자산 가치에 따른 재무융통성 변화 추이.

쌍방울(102280)=한기평은 쌍방울 신용등급을 ‘BB’에서 ‘BB-’로 하향 조정. 등급 전망은 ‘안정적’ 부여. 지속적인 외형 축소와 영업적자 발생 등 전반 사업안정성 저하. 단기간 유의미한 실적 회복이 어려울 것으로 판단. 내의 제조·판매 본업에서 내수·수출 판매 증가에 따른 고정비 부담 감소, 구조조정 효과와 비용절감 계획 가시화로 영업실적과 커버리지 지표 개선 여부가 주요 모니터링 요인.

△성창E&C=NICE신용평가는 성창E&C의 신용등급(BB) 전망을 ‘부정적’에서 ‘안정적’으로 변경. 우수한 영업창출현금 바탕으로 단기 차입금, 상환전환우선주를 상당 수준 상환해 자산·현금창출력 대비 차입부담이 예년 대비 완화. 기 수주 프로젝트 진행 상황, 플랜트 관련 하도급공사 부문 양호한 수주 경쟁력, 유상증자 대금유입 등 고려 시 단기로 비교적 안정적 영업실적 시현과 부족자금에의 적절한 대응이 가능. 매출·영업수익성 추이, 선투입 운전자금 회수를 통한 차입금 감소 여부 등 모니터링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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