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새해를 맞아 1월 2일 JTBC가 뉴스룸 신년특집 대토론으로 마련한 ‘2018년 한국 어디로 가나?’가 시청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TNMS (전국 3200가구에 거주하는 약 9000명 대상) 미디어데이터에 따르면 손석희 사회, 유시민 작가, 박형준 교수,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노회찬 정의당 원내 대표가 출연하여 치열한 토론을 벌인 ‘2018년 한국 어디로 가나?’는 시청률(유료가입) 1부 6.9%, 2부 6.5%을 기록하며 이날 종편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시청자 수로는 1부 163만7000명, 2부는 166만명이 시청한 것으로 집계됐다.
1부 토론을 가장 많이 시청한 성연령층은 남자 50대로 시청률 5.7%를 보였고, 2부는 여자 50대가 가장 많이 시청해 5.5%를 보였다.
토론회에서는 외교 안보, 적폐청산, 개헌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는데 토론중 최고 1분 시청률은 UAE 특사에 대해 공방을 펼칠 때로 시청률이 9.3%까지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