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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온시스템, 4분기 수익성 개선 기대…목표가↑-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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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섭 기자I 2017.11.09 08:57:23
[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DB금융투자는 9일 한온시스템(018880)에 대해 3분기 중국시장 부진에도 불구하고 유럽법인 매출 증가로 실적 선방했다고 진단했다. 목표가를 종전 1만원에서 1만2000원으로 상향 조정했으며 투자의견은 `중립`을 유지했다.

김평모 DB금융투자 연구원은 “한온시스템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4.4% 증가한 1조3389억원, 영업이익은 5.6% 감소한 1007억원으로 시장예상치에 부합했다”며 “현대·기아차 등 중국내 고객사의 생산 물량 감소로 인해 중국법인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25% 감소했지만 유로화 강세 및 포드 물량 증가로 유럽법인 매출이 12% 증가하면서 부진을 상쇄했다”고 분석했다. 지난해 3분기 소송 관련 발생한 일회성이익 81억원 제거시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약 2% 개선됐다는 설명이다.

김 연구원은 “현대·기아차의 중국내 공장 판매가 반등했고 추석 연휴에도 불구하고 지난달 현대·기아차의 국내 공장 판매량 역시 양호했다”며 “연구개발(R&D) 비용 자본화 및 비용절감 효과 역시 지속되고 있어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5.6% 감소한 1286억원을 기록해 시장예상치(1221억원)를 상회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그는 “하반기 환율 반영에 따라 올해 실적 전망치를 소폭 상향 조정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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