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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일자리, 교육, 안보 등 국민이 힘들어하는 문제에 대한 대안을 찾고 실천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탄핵 이후 우리는 촛불 너머 국민이 주체가 되는 새 시대를 선언했다”며 “그러나 새로운 대한민국은 저절로 주어지지 않고 이념과 정파, 지역을 뛰어넘어 다름을 포용해야 한다”고 했다.
남 후보는 또 “대한민국을 ‘리빌딩’(rebuilding)하는 담대한 도전에 나섰다”며 “남북 간 반목의 시대를 끝내고 한반도에 평화와 번영의 시대를 열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시 시대를 향한 국민의 열망은 대한민국을 또 한 번 성공의 시대로 이끌 것”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