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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정(여·40)씨가 2014년부터 운영 중인 ‘함덕쉼팡’은 해물라면, 불고기 전골, 비빔밥 등을 주 메뉴로 하루 평균 15만원 정도의 매출을 올리는 66㎡(20평) 규모의 소규모 음식점이다.
김씨는 호텔·식당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장사를 하겠다는 의욕은 있었으나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조리교육을 받지 못한 상태에서 영업을 하다 보니 생활고에 시달리는 상황이 이어졌다.
호텔신라는 식당주인과의 면담과 주변상권 조사를 통해 차별화된 음식 메뉴를 개발해 노하우를 전수하고 고객 응대 서비스 교육을 실시해 내달 말 재개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대상 식당은 제주도청 주관으로 선정위원회를 구성해 심의절차를 거쳐 선발하며, 호텔신라 임직원들의 사회공헌활동 모습은 지역방송사 JIBS 간판 예능프로그램인 ‘잘잘특공대’를 통해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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