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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인증

신정은 기자I 2016.04.21 09:09:18
(첫번째줄 왼쪽에서 세번째부터)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 박승규 한국장애인 고용공단 이사장, 황교안 국무총리, 최창희(오른쪽에서 두번째) 동그라미파트너스 대표이사 등이 지난 19일 한국장애인고용공단에서 개최된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인증식 행사에서 참석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타이어 제공.
[이데일리 신정은 기자] 한국타이어(161390)의 자회사인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에서 시행하는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인증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인증은 모회사가 장애인 고용을 목적으로 자회사를 설립할 경우 자회사에서 고용한 장애인을 모회사에서 고용한 것으로 인정하는 제도다.

지난 19일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맞춤훈련센터에서 개최된 인증식 행사에는 황교안 국무총리와 이기권 고용노동부장관, 박승규 한국장애인 고용공단 이사장, 자회사형 표준사업장 노사 대표 등이 참석했다.

한국타이어는 장애인들의 새로운 가능성에 도전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를 설립했다.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는 장애인들의 안정적인 생활 여건을 조성하는 등 모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 하기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최창희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 대표이사는 “장애인의 성장과 발전을 통해 사회에 공헌하며 고객에게 가치와 행복을 제공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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