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기주 기자] 제주반도체(080220)가 중국 업체와 주식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강세다.
22일 오전 9시17분 현재 제주반도체의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18.48% 상승한 9040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제주반도체는 중국 영개투자유한공사와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공시했다. 양도인은 현 최대주주 박성식·조형섭 대표이사다. 거래종결일은 다음 달 24일이다.
영개투자유한공사는 지난 12일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최대주주로 변경이 예정된 상황이었다. 영개투자유한공사는 이번 주식 인수와 1915만2815주 신주 발행 시 총 2279만7030주(53.54%)를 보유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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