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지난주 말 네이버(035420)의 시가총액은 24조7550억원으로 시가총액 순위 6위를 차지했다. 시총 순위 5위에 랭크된 포스코(005490)(24조9790억원)의 뒤를 바짝 뒤쫒고 있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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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의 러브콜을 받고 있는 SK하이닉스(000660)도 지난해말 시총 5위에서 4위로 껑충 뛰어올랐다. SK하이닉스는 지난해 중국 D램 공장 화재 등 악재에도 매출액 14조1650억원, 영업이익 3조3800억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거뒀다.
이에 따라 SK하이닉스는 지난 7일 3만9500원을 기록하며, 또다시 52주최고가를 경신했다. SK하이닉스는 지난주 외국인이 가장 많이 담은 종목으로 꼽혔다. 외국인은 지난 한주 동안 SK하이닉스를 885억2500만원 가량을 순매수했다.
SK하이닉스에 이어 외국인 순매수 상위 종목 2위에 오른 한국전력(015760)의 상승세도 주목할만하다. 지난해 말 10위에 머물렀던 한국전력은 현재 7위까지 올랐다. 한국전력은 지난 7일 3만6850원에 거래를 마감하며, 2010년 초 이후 3년만에 최고가를 기록했다.
작년 전기요금을 인상한 효과가 올해부터 실적 개선으로 반영될 것이란 전망이 제기되고 있다. 하나대투증권은 “작년 11월말 요금 인상에 따라 올해 7년 만에 순이익 흑자전환이 전망된다”며 “유연탄 가격 하락과 원전가동률 정상화로 원가 안정화도 긍정적”이라고 진단했다.
반면 포스코는 철강업황 침체로 실적 악화를 겪으며 시가총액 순위가 두단계나 미끄러졌다. 지난 주말 28만6000원까지 하락하며 연중최저가를 갈아치우기도 했다. 지난해 4분기 포스코의 영업이익은 4876억원으로 시장 전망치를 9.4% 밑돌았다. 한국투자증권은 “국내 철강 수요가 정체된 가운데 올해부터 다시 공급이 늘어날 예정”이라며 “특히 철강업황 개선이 실적 개선의 관건인데 이 또한 기대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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