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는 김씨처럼 블랙박스 영상 확인시 불편을 겪었다면, 올해 출시되는 블랙박스 신제품들은 이같은 불편을 덜어줄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출시된 블랙박스가 번호판 인식 등의 해상도에만 초점을 맞춰왔다면 올해는 액정표시장치(LCD) 탑재나 채널 수 확대 등 부가기능이 더해지면서 프리미엄급 제품이 늘어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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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크웨어는 올해 LCD 탑재 신제품을 출시한다. 최근 2채널 풀HD급 블랙박스를 출시한 만큼 해상도는 어느 정도 높였기 때문에 이제는 부가적인 기능을 추가해야 한다는 판단이다.
지금까지 1채널 제품만 생산해 온 파인디지털은 2채널 제품 출시를 비롯해 LCD와 와이파이 기능을 탑재한 블랙박스 제품을 내놓을 예정이다. 와이파이 기능이 탑재되면 블랙박스 영상을 스마트폰으로 확인하고, 영상촬영 설정을 변경할 수도 있다.
후발주자인 현대 엠엔소프트는 기존에 출시된 LCD 탑재 모델보다 LCD 크기를 더 확대하고, 해상도를 더 높일 계획이다. 기존에 출시한 제품의 LCD크기는 3.5인치 정도지만 이보다 더 큰 화면을 원하는 고객이 있다는 판단에서다. 또 고급 차량에 많이 탑재되는 4채널 제품 출시도 고려 중이다.
다만 편의기능이 더해진 블랙박스는 기본 사양의 제품에 비해 가격대가 높은 것이 사실이다. 보편적인 블랙박스 가격대가 10만원대라면, 이들 제품은 20만~30만원대에 판매된다. 하지만 업체들은 소비자들의 안목이 높아져 프리미엄급 제품을 찾는 고객들이 더 많다고 귀띔한다.
실제로 팅크웨어는 지난해 8월 출시한 프리미엄급 블랙박스 제품의 판매량이 20만원대 후반에서 30만원대 초반 가격대에도 불구하고 보급형보다 3배 더 많았다. 파인디지털은 지난해 9월 출시한 프리미엄급 제품의 지난 4개월간 판매비율이 70%에 달했다.
업계 관계자는 “블랙박스 시장도 초기를 지나 어느 정도 자리를 잡았기 때문에 고객들의 요구사항도 더 많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는 프리미엄급 제품이 주류를 이루게 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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