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IT주가 수급 여건이 악화에 동반 하락하고 있다.
24일 오전 9시17분 현재 하이닉스(000660)와 LG디스플레이(034220), 삼성SDI(006400)가 모두 2%대의 하락률을 기록하고 있다.
IT주의 이같은 약세는 전기전자 업종에 대한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로 수급 여건이 악화되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현재 LG디스플레이와 하이닉스는 각각 이 시각 현재 외국계 창구 순매도 종목 1, 3위에 올라있다.
반면 대장주인 삼성전자(005930)로는 외국인들의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상대적으로 낙폭이 작다. 삼성전자는 전일대비 0.43% 떨어져 92만원대에서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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