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조태현 기자] 하이닉스반도체(000660)는 금강유역환경청과 공동으로 대청호 상류 지역에 1500여 그루의 나무를 심는 행사를 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행사에는 마을주민을 비롯해 양측 300명의 임직원들이 참여했으며, 백합나무·산수유 등 온실가스 흡수능력이 뛰어난 수종들을 식재했다.
하이닉스는 지난해 11월 금강청과 탄소 중립지대(Carbon Neutral Belt) 조성을 위해 연 1회 이상 수목을 조달하고 상호협력하기로 업무협약을 체결한바 있다.
한오석 하이닉스 경영지원실장 상무는 "민관합동으로 녹지 조성을 연례화해 저탄소 녹색성장에 앞장설 수 있을 것"이라며 "이 외에도 제조공정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등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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