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윤도진기자] 현대건설(000720)이 올 3분기 실적에 대한 증권사의 긍정적인 전망에 힘입어 4% 가까운 상승세를 타고 있다.
14일 오전 9시30분 현재 현대건설은 전일 대비 3.90%, 2600원오른 6만9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대신증권은 현대건설이 3분기 매출 2조1240억원, 영업이익 1420억원으로 각각 전년대비 17.4%, 15.8%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며 "높은 외형 성장을 감안할 때 수익성 개선은 지연되더라도 절대적인 이익 규모는 증가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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