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임일곤기자] 안철수연구소가 만든 싸이월드용 게임에 광고가 삽입된다.
안철수연구소(053800)는 위젯 제작 전문업체 위자드웍스와 제휴를 맺고 싸이월드 앱스토어 내 소셜네트워크게임 사업을 협력키로 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제휴로 안철수연구소가 개발한 싸이월드용 소셜네트워크게임을 위자드웍스가 마케팅하고, 위자드웍스는 해당 게임들 광고 영역을 사용하게 된다.
양사는 농장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 `해피가든(appstore.nate.com/145)` 공동 마케팅부터 시작할 계획이다.
한편 소셜네트워크게임은 사용자 온라인 인맥과 유대관계를 증진하기 위해 사용자참여 및 관계맺기를 극대화한 새로운 형태 사회적 인맥 기반 게임을 말한다.
지난 2007년 페이스북이 플랫폼을 공개해 외부 개발자도 사용자 간 함께하는 게임을 만들 수 있게 하며 처음 소개됐고, 이후 불과 2년여 만에 연간 1억불 이상 매출을 올리는 개발사들이 탄생해 게임 업계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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