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에 따르면 두바이 브랜드숍은 삼성전자의 해외 브랜드숍 가운데 가장 큰 규모이며, 두바이몰에 입점해 있는 가전업체 매장 중에서도 제일 크다.
삼성전자는 브랜드숍에 245㎡ 규모의 별도 공간을 마련해 휴대폰과 노트PC, MP3 등 모바일기기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꾸몄다.
회사 측은 두바이의 명소인 두바이몰에 브랜드숍을 오픈, 두바이 소비자와 세계 각국의 관광객들을 상대로 삼성의 브랜드와 제품력을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두바이몰은 지난 10월에 오픈, 축구장 78개 크기와 맞먹는 세계 최대인 54만8762㎡ 규모로 연간 3000 만명 이상이 다녀갈 것으로 예상되는 곳이다.
서치원 삼성전자 중아총괄 상무는 "소비자들이 삼성전자의 뛰어난 제품을 직접 경험하고 확신할 수 있는 체험형 프리미엄 브랜드숍을 통해 중아시장에서 삼성의 위상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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