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정훈기자] 디스플레이 전문기업인 비티씨정보(032680)통신은 가격대비 성능이 우수한 보급형 의료 판독용 LCD 모니터 `캘리언 CA-1M`을 25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의료 판독용 LCD 모니터는 그동안 높은 가격 때문에 종합 병원과 특수 병원에만 사용돼 왔다.
이번에 출시하는 `캘리언 CA-1M`은 디스플레이 전문기업에 걸맞는 우수한 성능과 경쟁력있는 가격으로 정형외과 및 의원급 병원 등에서 기존 필름 X-RAY를 판독하는 기존 장치를 부담 없이 대체할 수 있는 최적의 솔루션이다.
이 제품은 판독용 모노크롬 48센티(19인치)화면에 1280X1024의 해상도를 갖췄고, 1000칸델라의 밝기와 900:1의 고명암비, 상하좌우 170도의 시야각을 지원해 특수한 고해상도가 필요치 않은 의료판독 모니터로 최적이다.
고해상도 제품과 달리 별도의 그래픽 카드가 아닌 기존 PC용 그래픽 카드가 지원돼 경제적인 효과는 물론 설치와 유지 보수가 매우 용이하다.
또 딱딱한 의료용 기기의 편견을 깨고 산업자원부 굿 디자인 3회 연속 수상의 비티씨정보통신 특유의 세련되고 슬림한 디자인을 자랑하며 편리한 판독을 위해 90° 피봇, 틸트, 좌우회전, 높낮이 조정의 다기능 스탠드와 벽걸이 기능이 지원된다.
`캘리언 CA-1M`은 비티씨정보통신 의료사업본부를 통해 구입할 수 있으며, 외국 업체의 의료용 제품과 달리 국내 개발, 생산은 물론 전국 A/S 등 안정성과 사후 지원이 완벽하게 보장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