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뉴스 제공] 한국의 51위로 다시 하락했다.
FIFA가 22일(이하 한국시간) 발표한 11월 세계랭킹에 따르면 한국은 지난달에 비해 3계단 떨어진 51위.
지난 2006 독일월드컵이후 56위까지 추락했던 한국은 8월에는 52위,9월 49위, 10월 48위등 꾸준히 조금씩 상승해왔지만 11월 들어 다시 50위권 밖으로 밀려나는 수모를 겼었다. 이는 지난달에 비해 14단계 오른 우즈베키스탄(45위) 보다도 낮은 순위다.
이번 11월 랭킹 산정의 기준이 된 10월 6일 이후 한국대표팀이 치른 경기는 1무2패의 전적을 거둬 매우 좋지 못한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이러한 대표팀의 부진이 이번 랭킹하락에 영향을 준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아시아에서는 이란이 지난달에 비해 5계단 상승하며 38위를 랭크, 최고를 기록했고 일본은 47위다.
한편 세계 랭킹 1,2위는 지난달과 마찬가지로 브라질과 이탈리아가 차지했고 아르헨티나가 프랑스를 제치고 3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