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손희동기자] 메리츠증권은 25일 기업은행(024110)에 대해 "3분기 데이터중 순이자마진율(이문율,NIM)관리 성공이 무엇보다 돋보인다"면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3000원을 제시했다.
다음은 리포트의 주요내용
◇기업은행(024110)
-비용 줄고..이문율(NIM) 관리 되고
3분기 순익은 2682억원을 기록하여 각각 8.6%(QoQ), 29.0%(YoY) 증가하는 양호한 수익성을 기록했다. 이는 순이자이익 6.2%(QoQ) 증가와 판관비 9.8%(QoQ) 감소 영향에 기인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이에 따라 3분기까지 누적 순이익은 7858억원을 기록했고, 세전 순익은 1조829억원을 기록했다. 3분기 데이터중 가장 긍정적인 것은 이문율(NIM) 관리에 성공했다는 것이다. NIM은 누적기준 1분기 2.73%, 2분기 2.68%, 3분기 2.66%로 하락률이 큰 폭으로 감소하고 있고, 월별 추이도 7월이 제일 낮았고 8월에는 상승, 9월에는 유지되어 중기 흐름상 점점 안정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이러한 NIM 관리의 성공은 일부 기업대출에 대한 금리 리프라이싱, 전사적인 이문율 관리, 특판예금 등을 통하지 않은 채권(중금채) 발행을 통한 저리의 자금조달 때문이다. 따라서 당분간은 이러한 흐름이 유지될 것으로 보여 4분기의 NIM은 긍정적일 것으로 예상된다.
-조정 과정에서도 높은 대출 성장 기록..순이익 상향
상반기중 대출성장은 연말대비 13.5%(중소기업대출 13.5%, 가계대출 13.9%) 성장(증액분 8.06조원) 이었다. 연말대비 9월까지의 대출성장은 18.6%(중소기업대출 18.6%, 가계대출 20.3%) 성장(증액분 11.1조원)하여 조정 과정에서도 고성장을 기록했다.
다만, 우량차주의 경우 BB이상의 기업 차주가 2005년말 65.9%에서 6월말에는 71.4%로 확대되었으나 9월말에는 이 비율이 1% 수준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 고정이하 여신비율의 경우 소폭 상승했으나 이는 2분기말이 지나치게 낮았기 때문이며, 3분기말에는 기업대출에 대한 건전성 재분류 등 계절적 요인이 반영되었고, 신규 고정이하 여신 증가액은 2분기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연체율의 경우 분기기준으로는 소폭 상승했으나 전분기 대비는 대폭 감소되어 있고, 추세상 9월말에는 연체율 상승이라는 계절적 요인이 크기 때문에 긍정적으로 접근해도 무리가 없다.
높은 대출 성장, 회복되고 있는 이문율 추이를 반영하여 2006년 순익 전망을 9779억원에서 5% 상향한 1조267억원으로 제시한다. 이에 따라 EPS(우선주 포함)는 2240원, 수정BPS는 1만1990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현주가 대비 PER은 7.5배, PBR은 1.4배 수준이다(이는 높은 ROE대비 낮은 밸류에이션이다). (임일성 애널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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