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미국 반도체주가 기술주 전반에 매도세가 확산되면서 동반 하락하고 있다.
15일(현지시간) 오후3시36분 현재 인공지능(AI)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NVDA) 주가는 전일대비 0.84% 하락한 565.9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반도체 기업 AMD(AMD)는 0.69% 밀린 566.97달러, 반도체 설계업체 마벨테크놀로지(MRVL)는 1.30% 떨어진 242.09달러에 움직이고 있다.
CNBC에 따르면 이날 미국 증시에서는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매도세가 이어지며 기술주 전반에 하방 압력이 가해지고 있다.
반도체 업종을 추종하는 반에크 반도체 상장지수펀드(SMH)는 이날 약 2% 하락하며 8거래일 연속 약세를 기록할 가능성이 커졌다.
최근 인공지능(AI) 관련 기업들의 대규모 설비투자와 자금 조달 부담에 대한 우려가 부각된 가운데 투자자들이 기술주에 대한 위험 노출을 줄이는 모습이다.
특히 반도체 업종 전반에 매도 압력이 집중되면서 개별 기업의 실적이나 신규 사업 발표와 관계없이 주요 종목이 동반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