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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특징주]스페이스X, 스타십 시험비행 성공하면 주가 반등할 것-U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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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효은 기자I 2026.07.16 04:4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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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미국 투자은행 UBS가 스페이스X(SPCX)의 차기 스타십 시험비행이 주가 반등의 계기가 될 수 있다며 15일(현지 시간)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10달러를 유지했다. 이는 전일 종가 대비 약 54%의 상승 여력을 의미한다.

개빈 파슨스 UBS 애널리스트는 보고서를 통해 “지난 시험비행 이후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 여러 차례 개선됐다”며 “이번 시험은 여러 핵심 기술을 검증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며, 성공할 경우 주가에 긍정적인 촉매로 작용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스페이스X는 16일에 13번째 스타십 시험비행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시험에서는 스타링크 V3 위성 배치와 부스터 엔진 재점화 신뢰성, 우주 공간에서의 랩터 엔진 재점화, 통제된 대기권 재진입, 열 차폐 시스템 성능 등을 검증한다.

UBS는 이번 시험비행이 성공할 경우 올해 상업 발사 확대와 장기적인 발사 능력 증대 전망에도 힘이 실릴 것으로 내다봤다.

스페이스X 주가는 최근 공모가인 135달러 안팎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지난 6월 기록한 최고가 대비 약 40% 하락한 상태다.

이날 스페이스X의 주가는 현지 시간 오후 3시 46분 기준 전일 대비 0.43% 하락한 135.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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