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데이터 소프트웨어 기업인 콘플루언트(CFLT)는 8일(현지 시간) 매각될 수 있다는 로이터 통신의 보도에 따라 프리마켓에서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로이터 통신은 콘플루언트가 다수의 사모펀드와 기술기업들로부터 인수 제안을 받으며 매각 절차의 초기 단계에 착수했다고 보도했다.
회사는 라우드 데이터 처리 수요 증가로 최근 몇 년간 꾸준히 성장해왔지만, 여전히 적자 구조를 벗어나지 못한 상태다.
이에 따라 전략적 매각이나 파트너십 확대를 통한 자본 효율화를 모색하는 과정이라고 로이터 통신은 논평했다.
이에 따라, 콘플루언트의 주가는 현지 시간 오전 7시 10분 기준 18.43% 급등해 24.5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