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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리조트, 중국시장 호재에 강세…목표가↑-모건스탠리

김카니 기자I 2024.09.28 07:51:22
[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모건스탠리는 중국 경제시장 호재로 인해 카지노 기업들이 수혜를 볼 것으로 보고 윈리조트에 대한 투자의견을 기존 ‘보유’에서 ‘과매수’로 상향조정했다.

27일(현지시간) 윈리조트는 전일대비 7.24% 상승한 97.62달러에 장을 마쳤다. 모건스탠리는 또한 목표 주가를 기존 97달러에서 104달러로 올렸다. 이는 이날 종가 대비 6.53% 추가 상승 여력이 있음을 시사한다.

이날 배런스에 따르면 모건 스탠리 분석가 스티븐 그램블링과 프라빈 초다리는 중국 경제를 자극하기 위한 금리인하와 함께 중국시장에 노출된 카지노 주식이 전반적으로 상승세를 타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기존 모기지 금리가 인하되면서 소비자 지출이 증가하고 이는 카지노 방문객 수를 늘릴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윈리조트는 매출의 47%를 마카오에서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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