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 공간은 역대 최대 규모인 200㎡(제곱미터)로, KT는 10개 파트너사와 함께 참가하여 글로벌 무대에서 대한민국의 AI 혁신을 알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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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A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산업 박람회로, 올해로 100주년을 맞이한다. KT는 ‘대한민국 파트너사와 함께 미래로 나아가는 KT’라는 테마 아래 ‘KT AICT 파트너스관’을 운영하며, AI 분야의 우수 벤처사 10개를 선정하여 ‘일상 속 AI 서비스’를 주제로 전시를 진행한다.
전시 부스는 KT의 AICT 그룹 브랜드 캠페인 ‘KT, 당신과__미래 사이에’를 기반으로 기획되었으며, 대한민국 AICT의 가능성을 상징하는 ‘파티클’ 컨셉으로 디자인됐다. AI가 구현한 이미지를 활용하여 벤처 스타트업과의 동반 성장 및 상생 협력을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KT의 파트너스 부스에서는 AI 관련 서비스와 제품을 보유한 10개 파트너사의 혁신 기술을 선보인다. 참여 파트너사는 ‘콴다’, ‘Superb AI’, ‘래블업’, ‘에이아이오투오’, ‘원컵’, ‘비전스페이스’, ‘케이엘큐브’, ‘메이아이’, ‘크리에이티브마인드’, ‘넥스브레인’ 등으로, 모두 검증된 기술력을 가진 기업들이다.
KT는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무역협회 등과 협력하여 투자 및 수출 상담회, VC(벤처캐피털) 토론회 등 실질적인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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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IPTV 서비스 ‘지니 TV’에서 국내 IPTV 최초로 생성형 AI를 적용한 ‘AI 트래블뷰’와 ‘AI 오브제북’을 공개한다.
‘AI 트래블뷰’는 AI로 생성된 세계 유명 도시의 풍경을 담은 콘텐츠이며, ‘AI 오브제북’은 텍스트, 이미지, 사운드를 결합한 독서 콘텐츠로, AI가 자동으로 생성한 배경음악과 더빙 보이스를 포함한다. 이 콘텐츠들은 KT의 B2B 종합 미디어 솔루션 ‘매직플랫폼’을 활용하여 제작됐다.
KT는 부스 현장에서 한글 캘리그라피와 축구 국가대표 공식 후원사로서의 축구 관련 현장 이벤트 등 다양한 한국 문화를 독일에 소개할 예정이다.
KT 경영지원부문장 임현규 부사장은 “KT는 이번 IFA 2024에서 마련한 KT AICT 파트너스관을 통해 우수한 벤처 및 스타트업들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AICT 파트너사들과 함께 미래로 나아가기 위해 체계적인 지원과 협력 사업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