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규모 소비자 피해와 함께 정산과 환불 지연 사태를 겪고 있는 티몬과 위메프가 지난 29일 서울회생법원에 기업회생을 신청했다.
두 회사의 환불과 정산 지연 사태는 위메프가 지난 7일 5월 판매자 대금을 제때 정산하지 못하면서 시작됐다.
정부는 이날 기준 두 회사의 판매자 미정산 금액을 약 2천100억원으로 추산했다.
하지만 이는 지난 5월까지 정산되지 않은 금액으로, 최악의 시나리오에서는 미정산 규모가 최대 1조원 넘게 눈덩이처럼 커질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헥토파이낸셜은 오는 9월 아마존 선정산 서비스 출시한다. 셀러론(운전자금 대출)과 달리 신용 등급에 영향이 없고 빠른 정산 처리도 가능하다.
헥토파이낸셜의 서비스를 이용시 기존 2~4주 정산 주기에서 24시간 내 판매대금의 80%를 정산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