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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그 책임의 무게를 알기에 유독 마음이 무거운 어버이날”이라면서 “생떼같은 자식들을 잃은 채 거리를 나와야 했던 이태원 유가족들로부터 내 새끼의 억울한 죽음으로 단장의 고통을 감내했을 해병대 유가족까지, 행복으로 충만해야할 어버이날을 외롭고 힘겹게 보내고 있을 우리 부모님이 있기에 그 다픔 앞에 정치의 역할을 다시 되짚어본다”고 말했다.
부모에게 주어진 책임의 무게를 덜 수 있도록 정치가 책임을 다하겠다는 다짐도 했다.
그는 “자식 키우느라 한평생을 바친 부모님들이 행복한 노후를 보장하는 일도 우리 모두의 과제”라면서 “부모에게 주어진 책임의 무게를 덜 수록 대한민국이 진정한 선진국으로 나아갈 수 있다고 믿는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내년 이맘 때, 올해보다 더 행복한 어버이날을 맞이할 수 있도록 정치가 주권자를 향해 다해야할 책무를 잊지 않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