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넛은 2023년 매출액 351억7200만원, 영업이익 34억5700만원, 당기순이익 42억6700만원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전년 대비 매출은 2% 상승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2%, 173% 증가한 수치다.
와이즈넛은 올해 국내에서의 성장을 바탕으로 해외 사업 확대에 나선다. 일본, ASEAN, 중동 지역을 우선 공략한다.
강용성 와이즈넛 대표는 “올해 와이즈넛은 국내 시장에서의 도약과 더불어 적극적인 글로벌 신사업 확대를 도모하고, 고도화된 AI 기반 기술 확보를 위한 R&D 투자에 더욱 집중해 외형과 내실을 모두 잡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와이즈넛은 연내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기업공개(IPO)를 추진하고 있다. 대표주관사는 삼성증권이며, 모든 상장 트랙에 대한 가능성을 열어두고 가장 적합한 방법을 검토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