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피해 지역의 열악한 환경과 영하의 추운 날씨로 인해 ‘2차 재난’에 노출될 위험이 커지고 있어 티웨이항공은 이재민들의 실질적인 체온 보호에 도움이 되는 물품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 사내 봉사 동호회 차원에서 최근 구호 성금을 모금 후 대한적십자사에 기탁했으며, 전체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하는 물품을 수거해서 피해 지역으로 전달하는 구호품 지원 활동도 함께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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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지진으로 인해 심각한 피해를 본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물품을 전달하기로 한 것”이라며 “피해 지역의 조속한 복구와 재건으로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