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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상품은 출시 한 달 만에 10만개가 판매됐다. 이후에도 학교 급식, 오피스 구내식당 등 다양한 고객사의 주문이 이어지며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CJ프레시웨이는 상품의 성공 요소로 친숙한 IP를 적용한 재미 요소와 뛰어난 맛을 꼽았다.
뻥이요 마카롱은 기존 채널에서의 우수한 성과를 바탕으로 상품력을 인정 받아 홈플러스 입점에 성공했다. 이로써 단체급식장, 식자재 마트 등을 타깃으로 기획된 기업 간 거래(B2B) 전용 상품이 전국의 소비자와 만날 수 있게 됐다. 업계는 통상적으로 시중에 유통 중인 상품이 대형마트에 진출하는 것을 고무적인 성과로 해석한다.
CJ프레시웨이는 이번 성과 외에도 다양한 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B2C) 채널에 잇달아 상품을 내놓으며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히는 중이다. 입점 채널은 홈플러스를 포함한 국내 대형마트와 외국계 할인마트, 기업형 슈퍼마켓, 주요 편의점 등 전국 B2C 경로와 쿠팡, 마켓컬리 등 온라인 판매처, 더마켓, 올리브영 등 CJ그룹 계열사의 공식 온라인몰 등이다.
CJ프레시웨이는 신규 채널에 더욱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기 위해, 경쟁력 있는 물류 시스템과 영업 역량을 십분 활용할 계획이다. 최근의 인기 상품은 CJ프레시웨이의 대표 PB인 ‘이츠웰’의 새우 품목이다. 고품질의 냉동 새우, 칵테일 새우 등을 직수입해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 사례다. CJ제일제당, 서울우유협동조합과 공동 기획한 빙과류도 인기다. ‘햇반 라이스크림’, ‘비요뜨 아이스크림’ 등은 CJ프레시웨이의 국내 최대 규모의 식자재 유통망과 콜드 체인 기술, 협력사의 제품 개발력으로 탄생한 제품들로, 성수기를 맞아 수요가 큰 폭으로 늘고 있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뻥이요 마카롱이 전 세대의 입맛을 사로잡고자 기획된 상품인 만큼 이번 기회를 통해 전국의 소비자와 만날 수 있게 되어 큰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상품 기획을 통해 다양한 채널에서 CJ프레시웨이 상품을 선보이고 기존 고객을 포함해 많은 분들께 건강한 먹거리와 즐거운 식문화를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