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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후보는 이날 오전 8시 50분 서울 광진구 자양 3동 주민센터에서 사전투표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이 변화의 엔진이 꺼지지 않도록 사전투표에 꼭 참여해서 열심히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달라.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
이어 서울시장에 출마한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토론에 대해 묻자 오 후보는 “하고 싶은 말을 못해서 늘 조금 아쉬움이 남지만 그래도 한정된 시간에 정리된 메시지, 하고 싶었던 말을 다 하려고 노력했다”며 “이제 다시 25개 자치구를 열심히 뛰면서 지지를 호소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