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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센, 안전자산 수요 확대 수혜…저평가 구간-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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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겨레 기자I 2022.02.24 09:15:58
[이데일리 김겨레 기자] 하나금융투자는 24일 아이티센(124500)에 대해 최근 안전자산 수요 확대에 따른 금 거래량 상승으로 수혜를 볼 것이라고 평가했다. 다만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은 제시하지 않았다.

(자료=아이티센, 하나금융투자)
김두현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아이티센은 2005년에 설립된 아이티센 그룹의 지배회사로, 지금 밸류에이션과 모멘텀을 모두 갖춘 저평가 상태”라며 “자회사 한국금거래소는 금 시세와 거래량에 실적이 연동된다”고 밝혔다. 그는 “금 시세 인상은 실시간 판가 전이가 가능한 구조를 갖고 있기 때문에 코로나19 이후 고공행진 중인 금 가격과 거래량이 전체 실적 성장을 이끌 전망”이라며 “우크라이나 사태, 원자재 인플레이션, 금리 인상 확대 등 안전자산 수요 확대에 따른 직접 수혜가 전망된다”고 부연했다.

지난해 4분기 실적은 매출액 9637억원, 영업이익 252억원으로 흑자전환을 예상했다. 김 연구원은 “전체 매출의 약 80%를 차지하는 한국금거래소 부문이 코로나19 이후 발생한 공급병목현상, 글로벌 통화 공급 및 부채 확대, 인플레이션 헤지 수요 증대 등 안전자산 수요 증가에 따른 금 시세의 분기 성장으로 별도 매출액 7787억원을 거두며 외형 성장을 이끌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지난해 연간 매출액은 3조2514억원으로 전년대비 42.9%, 영업이익은 311억원으로 113.3%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올해 매출액은 4조259억, 영업이익은 492억원을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한국금거래소가 안전자산 수요 확대에 따른 금시세 및 거래량 상승으로 실적 증대를 견인할 전망”이라며 “자회사 콤텍시스템과 쌍용정보통신의 신규 고객 확대 및 비용구조 효율화에 따른 추가 마진 개선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본사 영업 구조 또한 기존 SI에서 클라우드 서비스로 변환할 계획으로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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