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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스테이, 환경보호·에너지절약 '그린 호캉스' 패키지 선보여

남궁민관 기자I 2022.02.18 09:19:39

''노 플라스틱,노 카'' 콘셉트
텀블러·마스크팩 제공, 대중교통 이용시 미니바 혜택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호텔신라의 프리미엄 비즈니스호텔 신라스테이가 환경 보호와 에너지 절약에 동참하는 ‘그린 호캉스’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패키지는 ‘노 플라스틱, 노 카(No Plastic, No Car)’를 콘셉트로, 패키지 이용객에게 일회용 플라스틱 컵 대신 사용할 수 있는 △신라스테이 텀블러와 △친환경 성분의 마스크팩을 제공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해 호텔을 방문하는 고객에게는 △미니바 혜택도 포함했다.

신라스테이가 환경 보호와 에너지 절약에 동참하는 ‘그린 호캉스’ 패키지 등을 선보인다.(사진=신라스테이)


신라스테이 서울권 호텔에서는 ‘신라 그린 스테이’ 패키지를 마련하고, 대중교통 이용 전용 상품으로 에너지 절약과 플라스틱 줄이기를 실천하고 비건 아이템을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했다. 신라스테이 텀블러와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친환경 비건 코스메틱 브랜드 ‘에이스노’의 마스크팩을 제공하며, 텀블러를 지참한 고객에게는 이탈리아 명품 코바 커피 1잔을 테이크 아웃으로 제공한다. 다음달 말일까지 신라스테이 광화문, 마포, 서대문, 역삼, 서초, 삼성에서 만나볼 수 있다. 패키지는 도보 이용객 전용 상품으로 대중교통 이용을 통해 에너지 절약에 동참하자는 의미로 주차 시설 이용이 제한된다.

신라스테이 울산은 에너지 절약에 동참하면 혜택을 얻을 수 있는 일석이조 패키지 ‘워킹 인더 시티(Walking in the City)’ 패키지도 마련했다. 도보 이용객 전용 패키지로 주차 시설 이용에 제한이 있는 대신 음료, 주류, 스낵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미니바 혜택과 객실을 무료 업그레이드해 제공한다. 여기에 신라스테이 텀블러가 기프트로 제공돼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이는 데 일조할 수 있다. 6월까지 신라스테이 울산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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