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 관련 6명 중 1명은 방문력이 확인됐다. 5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다. 이에따라 이태원 클럽 관련 총 누적환자는 162명으로 늘었다.
지역별로는 서울 90, 경기 31명, 인천 23명, 충북 9명, 부산 4명, 충남1명, 전북 1명, 경남 1명, 강원 1명, 제주 1명 등이다. 충북 9명 중 8명은 국방부 격리시설 관련 발생 사례로 구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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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대본은 지난 4월 24일부터 5월 6일까지 서울 이태원 소재 클럽·주점 등을 방문했다면 ① 외출을 자제하고 자택에 머무르면서, ② 관할 보건소나 1339에 문의하여, ③ 증상에 관계없이 선별진료소를 방문하여 진단검사를 받을 것을 요청했다. 특히 교육 시설, 종교 시설, 실내 체육 시설, 의료기관 등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시설에 종사자는 감염 확산 위험이 매우 높으므로 진단 검사를 받을 것을 강조했다.
검사 결과가 음성이어도 14일간의 잠복기 동안에는 발병의 가능성이 있으므로 자가격리 대상자는 자가격리를 철저히 하고 자가격리 대상자가 아닌 사람들도 사람 간의 접촉을 최소화해야 한다. 마스크 착용 및 손 씻기 등 개인 위생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증상 발생 시 즉시 재검사를 받아야 한다.
권준욱 방대본 부본부장은 “클럽 관련 확진자와 주점, 노래방, 학원 등에서의 접촉으로 인한 지역사회 감염 사례가 증가하고 있으므로, 이번 주말 밀폐되고 밀집한 다중이용시설 이용과 모임 자제를 바란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