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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회찬 묘소 찾은 심상정 “차별없는 세상 열어갈 것…지켜봐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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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석 기자I 2019.07.14 11:34:09

당대표 선출 후 첫 공식행사로 노회찬 참배
“정의로운 복지국가의 길 당당히 열어갈 것”
노무현 묘역 참배 및 권양숙 여사 예방

심상정 정의당 신임대표가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제5기 대표단 선출 보고대회에서 신임대표로 선출된 후 소감을 밝히고 있다.(사진 = 연합뉴스)
[이데일리 조용석 기자] 신임 심상정 정의당 대표가 14일 고(故) 노회찬 전 정의당 대표의 묘소를 참배하고 “함께 꾸었던 꿈, 차별 없는 세상과 정의로운 복지국가의 길을 당당하게 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심 대표는 이날 오전 9시 마석 모란공원에 자리한 노 전 대표의 묘소를 참배하고 고인을 추모했다. 전날 대표로 선출된 후 첫 공식 일정이다.

그는 “이번 당직선거를 통해 5만 당원들은 총선 승리와 진보 집권의 길을 열어가자는 힘찬 결의를 모았다”며 “노 대표님의 부재 속에 큰 짐을 지고, 저희가 잘 해낼 수 있을까 걱정도 됩니다만, 대표님께서 늘 함께 격려해주시고 지켜주시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이어 심 대표는 “노 대표님을 지키지 못한 책임과 그리움을 담아 차별없는 세상과 복지국가의 길을 당당히 열어갈 것”이라며 “늘 지켜봐 주시고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노 전 대표 묘소 참배로 공식활동을 시작한 심 대표는 이후 국립현충원 및 고 노무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할 예정이다. 심 대표는 노 전 대통령의 부인 권양숙 여사도 예방한다.

한편 심 대표는 전날 열린 정의당 대표단선출 보고대회에서 83.58%(1만6177표)의 득표율로 경쟁자였던 양경규 후보(16.42%)를 크게 누르고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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