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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공연프로듀서협회가 주관하는 ‘융복합 무대기술 매칭지원’ 선정작 4편이 1월과 2월 시연회로 관객과 만난다.
‘융복합 무대기술 매칭지원’ 사업은 다양한 기술을 매체로 활용해 새로운 관점의 예술 창작을 도모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무대를 장식하기 위한 특수효과가 아닌 공연의 핵심 요소로 무대기술을 활용하기 위해 예술과 기술의 적극적인 교류와 협업을 시도해온 작품을 선보인다.
이번에 선정된 작품은 △애드칸 ‘하늘을 나는 자동차 핑카’ △극단 하땅세 ‘씨어터북-믜리도 괴리도 업시’ △극단 가치가 ‘안티고네×사운드’ △쇼앤아츠 ‘익스트림 댄스 코미디 브레이크 아웃’이다.
‘하늘을 나는 자동차 핑카’(1월 22일 서대문문화회관)는 드론·멀티콥터·헬륨·RC·블랙라이트 기술을 접목해 실제 존재하는 자동차와 같은 무대를 구현한다. ‘씨어터북-믜리도 괴리도 업시’(1월 24일 대학로 이음홀)는 영상·오토메이션·팝업 기술이 하나로 융합된 무대기술효과를 선보인다.
‘안티고네×사운드’(1월 26~28일 대학로 예술공간 오르다)는 3D 사운드 시스템 및 음원 제작 방식을 적용한 음향 기술의 접목으로 보다 현실감 있는 공연 경험을 제공한다. ‘익스트림 댄스 코미디 브레이크 아웃’(2월 10·11일 원주 치악예술관)은 홀로그램 기술을 접목한 가상현실 무대공연으로 아날로그와 디지털이 자연스럽게 공존하는 무대를 구현한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이번 ‘융복합 무대기술 매칭지원’을 통해 선보이는 사례들이 공연예술계에서 실질적으로 상용화되고 누구나 손쉽게 도입해 실행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본 사업이 향후 문화예술계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올해 일회성 지원 사업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매년 지속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