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측, '유담 성희롱' 관련 "네티즌, 사진·영상 유포 멈추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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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주권선대위 여성본부 "2차 가해 막기 위해 멈춰야"
"警, 가해자 신속하고 엄중한 수사하길 바라"
 | | 유승민 바른정당 대선후보의 딸 유담씨가 지난 3일 오후 부산 중구 남포동에서 시민과 인사하며 유 후보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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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고준혁 기자]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측은 5일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의 딸인 유담(23)씨가 전날 선거운동 중 성희롱을 당한 것과 관련, “충격적인 일에 분노를 금할 수 없다”고 말했다.
민주당 국민주권선대위 여성본부는 이날 성명을 내고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여성들은 일상에서 안전을 위협받고 있는 단면을 보여준 것이기도 하다”며 이같이 전했다.
이어 “현행법은 공중이 밀집하는 장소에서 사람을 추행한 사람은 처벌하도록 되어 있다”며 “경찰은 가해자에 대해 신속하고 엄중한 수사를 진행하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아울러 “외모를 집중적으로 부각하는 표현과 보도를 자제하고 2차 가해를 막기 위해 더이상 해당 사진이나 영상을 유포하는 것을 멈추기 바란다”며 “민주당은 여성의 인권과 안전이 지켜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