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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4년생인 이만섭 내정자는 경동고와 한양대 정밀기계과를 졸업했다. 1986년 12월 한화그룹에 입사해 올해로 근속 30주년을 맞았다.
2003년 한화테크엠 상해사무소장을 거쳐 2009년 파워트레인팀장 상무보에 올랐다. 2012년 ㈜한화(000880) 기계부문 파워트레인사업부장 상무, 2015년 한화테크윈 시큐리티부문 사업총괄 전무로 주요 경력을 쌓았다.
한화그룹 관계자는 “이만섭 한화테크윈 시큐리티부문 대표 내정자는 ㈜한화 기계부문 재직시 파워트레인사업부장으로서 미국시장을 성공적으로 개척한 경험을 인정받았다”며 “글로벌 경쟁이 치열한 시큐리티사업 특성상 세계시장 확장에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