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롯데케미칼(011170)이 장 초반 강세다.
9일 오전9시5분 현재 롯데케미칼(011170)은 전날보다 1.40%(2500원)오른 18만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해 11월 26일 이후 처음으로 18만원을 되찾았다.
롯데케미칼은 지난 4분기 영업이익이 전분기보다 61.1% 줄어든 544억원이라 공시한 바 있다. 시장기대치(792억원)에 못미친 수치다.
그러나 이응주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1분기 영업이익은 지난 4분기보다 99.5% 증가한 1363억원을 기록할 것이라 전망했다.
그는 “지난 4분기는 유가 급락으로 인해 관가가 하락했지만 원료 투입 시차에 따라 원가는 상대적으로 낮았다”고 지적했다. 반면 이제 원료 투입 가격이 4분기 톤당 754달러에서 1분기 489달러로 그치며 이익률이 개선될 것이라는 평가다.
1분기 영업이익은 지난 4분기보다 99.5% 증가한 1363억원을 기록할 것이라 전망했다.
그는 “지난 4분기는 유가 급락으로 인해 관가가 하락했지만 원료 투입 시차에 따라 원가는 상대적으로 낮았다”고 지적했다. 반면 이제 원료 투입 가격이 4분기 톤당 754달러에서 1분기 489달러로 그치며 이익률이 개선될 것이라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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