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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익 신임사장은 국내 대표적 인터넷 1세대 CEO다. 67년 전북 익산에서 태어난 그는 경희대 기계공학과 석사출신. ‘94년 1월 그룹공채를 통해 대우고등기술연구원에 입사했다. 이후 인터넷의 잠재력을 보고 벤처업계에 뛰어든 뒤 ‘99년 9월 레떼를 만들어 국내 최초로 e카드서비스를 시작했고, 판도라TV를 창업했다.
한편 판도라TV는 최 대표 재임기간에 원조 동영상 UCC 플랫폼의 선두기업으로 인터넷 방송을 활용한 미디어 사업과 KM플레이어의 글로벌화에 박차를 가해 상당한 성과를 이뤄냈으며, 현대HCN과 합작법인인 에브리온TV를 설립하여 모바일 방송 등 활발한 미디어 사업도 전개했다.
판도라TV는 김경익 대표 체제하에서 판도라TV의 모바일 사업역량을 강화하는데 집중하고 KM플레이어의 글로벌화를 더욱 가속화시켜 나가 모바일 동영상 분야에서 새로운 사업전기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