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서장은 28일 오전, 사고 현장인 효사랑병원 앞에서 사고 브리핑을 갖고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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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추측보도는 안했으면 좋겠다. 구조가 끝나면 그런 중요한 사항들은 나에게 보고가 들어오는데 그런 일은 전혀 없다”고 밝혔다.
또 “최초 보도한 언론에서 ‘구조된 소방대원에 의하면’ 이라고 썼던데 어떤분이 추측해서 쓴거 같다. 가정을 하면 안된다”고 덧붙였다.
효사랑병원측도 “묶여 있는 환자는 없었다”며 일부 언론의 보도내용을 부인했다. 이어 “화재가 난 별관 야간 근무자는 3명이었다”며 간호조무사 1명이 당직을 섰다는 내용에 대해서도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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