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함정선 기자]NHN(035420) 한게임은 사업강화를 위해 온라인게임본부와 S게임본부(스마트폰게임 사업본부)를 통합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3일 밝혔다.
NHN은 S게임본부가 진행하는 스마트폰 게임 사업의 추진력을 높이고 온라인게임 사업과 시너지 효과를 내기 위해 통합을 결정했다. 또한 이은상 한게임 대표가 두 본부를 모두 진두지휘해 게임의 수익성을 높이고 해외시장을 보다 적극적으로 개척할 계획이다.
두 본부는 하나로 통합되며 게임본부로 명칭이 바뀌었으며, 5개 사업부로 구성된다. 온라인게임 부문에는 스포츠게임 사업부, 캐주얼게임 사업부, 코어게임 사업부 등 3개 부서가 포함되며 스마트폰 부문에는 스마트폰게임 1, 2 사업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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