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신혜연 기자] 도이치증권은 9일 롯데쇼핑(023530)에 대해 올 1분기 이익 성장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3만9000원을 유지했다.
도이치증권은 "지난 1월 백화점과 롯데마트에서 동일점포매출(SSS) 증가율이 각각 21.6%와 24.2%를 기록했다"면서 "식료품가 강세 및 한파가 매출액 증대에 기여했다"고 분석했다.
이 증권사는 "고객수 증가 및 비계절성제품 판매가 늘어난 것을 살펴봤을 때 전반적으로 소비자의 구매력 또한 강화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고 판단했다.
아울러 "GS리테일 점포에서 마진이 계속해서 개선되고 있는 가운데 판관비가 축소될 가능성이 있는 것도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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