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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편집부]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8월 14, 15일 열린 콘서트에서 레이디가가로 완벽 변신해 화제다.
슈퍼주니어는 서울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슈퍼주니어 THE 3RD ASIA TOUR : SUPER SHOW 3`이란 타이틀로 3번째 아시아 투어 콘서트를 개최했다.
콘서트가 끝난 뒤 김희철은 트위터를 통해 레이디가가로 파격 변신한 2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김희철은 레이디가가가 했던 리본 머리에 특이한 선글라스, 검은 원피스에 망사스타킹, 빨간 앵클부츠와 빨간 립스틱으로 완벽하게 레이디가가로 변신했다.
사진과 함께 “어설프게 하느니 안 하고 말지.. 난 그래~ 하려면 확실히 하고 하기 싫음 어물쩡거리지 말고 그냥 때려치고ㅋㅋ.. 도가 됐든 모가 됐든 ㅋㅋ 하겠다고 한 거면 확실하게 해야지”라고 남겼다.
또 규현, 시원과 함께 찍은 사진에서는 “팬들과 함께.. 난 레이디 희희”라고 글을 남겼다.
김희철은 개인 무대에서 레이디가가의 `포커페이스`를, 동해 신동 은혁은 비욘세의 `싱글 레이디즈`를 불렀으며, 네 사람이 함께 `크레이지 인 러브` 무대를 선보여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에 트위터들은 “대박! 레이디 希希는 너무 섹시해요~ ㅋㅋㅋㅋ 근데 하이힐을 신고 다리가 아프지 않아요?” “직접 가서 봤어야 하는데. ㅠ 오빠가 역시 진리였군요ㅋㅋ다리 어쩔꺼ㅠ" "Lady HeeHee!!! kekeke" "Beautiful lady kekeke" "Lady heehee so hot with cute guys" "희철의 여왕입니다. 규현과 시원 그녀의 경호원 하는 동안. 하하! 당신을 사랑합니다!~♥" 등의 의견을 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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