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유용무 기자] 통합LG텔레콤(032640)은 쇼핑몰 호스팅 사업자인 카페24, 가비아, 메이크샵과 업무제휴를 맺고, 오는 9일부터 스마트폰 전용 결제 서비스인 `Smart XPay`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Smart XPay는 인터넷 전자상거래에서 신용카드 등 결제수단을 제공하고 판매대금을 정산하는 서비스를 스마트폰 환경에서도 그대로 구현한 서비스로, 인터넷 전자결제와 동일한 연동방안을 채택해 쇼핑몰의 전산시스템 구축 부담을 최소화했다.
이번 서비스 제공으로 스마트폰 인터넷 쇼핑몰을 운영 중인 사업자나 스마트폰 쇼핑몰 사업을 구상 중인 창업자는 메이크샵·가비아·카페24의 스마트폰 쇼핑몰 패키지를 통해 스마트폰 쇼핑몰 구축 서비스를 신청하면 전문적인 컨설팅을 받은 후 손쉽게 스마트폰 쇼핑몰 사업을 시작할 수 있다.
한편, LG텔레콤의 Smart XPay는 금융감독기관이 권고하는 보안장치를 채택했으며, 30만원 미만의 신용카드 결제시 인터넷과 동일하게 안심클릭과 안전결제용 인증서를 통한 결제서비스를 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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