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코프스키편과 괴테편 등 총 2편으로 제작된 이번 광고는 세계적인 거장들의 대작과 명품 힐스테이트를 교차시켜 고급스런 이미지를 부각시키고자 했다.
차이코프스키편은 똑같지 않은 발상으로 세상을 놀라게한 차이코프스키의 피아노 협주곡 1번처럼 컬러 하나에도 가치가 다른 힐스테이트의 색채 철학을 부각시켰다.
또 괴테편은 59년 동안 쓰여진 집념의 대작 파우스트처럼 힐스테이트도 상품개발에 참여한 국내외 거장들의 노력의 결과물이란 점을 강조해 소비자의 관심과 이해의 폭을 넓히고자 했다.
김포고촌 힐스테이트 현장에서 촬영된 이번 광고는 헬리캠 기법이 적용됐다. 핼리캠은 무선원격헬기에 촬영 장비를 달아 인간의 접근이 어려운 환경을 잘 담아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이번 광고에서는 힐스테이트의 가치를 좀 더 실체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노력했다"면서 "특히 아파트가 부의 상징으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인간중심의 건축철학이 느껴지는 가치재라는 점을 부각시키는데 중점을 두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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