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종수기자] 대한항공(003490)이 설립한 프리미엄 실용 항공사 ‘에어코리아’는 오는 15일 서울 명동 한복판에서 시민들과 함께하는 CI 선포식을 갖는다고 12일 밝혔다.
이처럼 시민들이 많이 모이는 길거리로 나가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CI 선포 행사를 갖는 것은 국내 항공사 중 에어코리아가 처음이다.
에어코리아 관계자는 "오는 7월 첫 취항을 앞두고 누구나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친근한 항공사로서의 이미지를 대중들에게 심어주기 위해 이 같은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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