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객잔의 베이징 덕 요리는 쌈무와 갖은 야채가 함께 나오는 기본 '베이징 덕'
과 해파리 냉채를 곁들여 먹는 '베이징 덕과 2품 냉채' 등 2가지.
기본 베이징 덕
은 길다란 접시에 쌈무, 파, 당근, 오이 등과 함께 나란히 담겨 나오는데 춘장소스
와 함께 찍어 맛보면 담백하고 고소한 맛이 일품이다.
밀전병대신 쌈무로 채소와 함께 싸먹을 수 있기 때문에 기존 베이징 덕의 텁텁한 맛을 없앴고 상큼한 채소의 향도 느낄 수 있다.
취향에 따라 무쌈 대신 해파리와 오이 냉채가 곁들여지는 베이징 덕과 2품 냉채를 골라 먹을 수도 있다. 겨자 소스의 톡 쏘는 맛과 두반장 소스의 약간 매콤하면서도 쫄깃쫄깃한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상하이객잔 전광호 조리개발실장은 "오리 특유의 느끼한 맛을 뽑기 위해 180도의 불에서 겉을 바삭하게 튀겨낸 뒤 다시 저열로 7~8시간 익혀 오리를 부드럽고도 담백한 상태로 구워내는 것이 맛의 비결"이라고 밝혔다.
웰빙 바람을 타면서 국내에서도 점차 확산되고 있는 베이징 덕 요리는 현재로선 가격이 만만찮은 게 '옥의 티'. 하지만 상하이객잔의 베이징 덕은 1만 3천원으로 주머니 사정이 가벼운 직장인부터 대학생까지 간편하고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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