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 미주법인인 신영아메리카는 16일(이하 현지시각) 오전 LA 옥스퍼드 팔래스호텔에서 코리아타운을 가로지르는 윌셔가(街) 3670번지에 추진하는 콘도미니엄 건설 설명회를 연데 이어 우리은행과 투자약정식을 가졌다.
이 콘도미니엄에는 38평형 이상 378가구가 들어서며, 한국식 초대형 사우나와 수영장 등 체육 시설, 상가 등도 마련된다. 내년 8월 공사를 시작해 2010년 8월 완공 예정이다.
콘도에서는 가깝게 할리우드와 베벌리힐스, 멀게는 샌타모니카 등 태평양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고 37층부터 40층까지는 펜트하우스로 꾸며 분양될 예정이다.
신영은 LA사업을 시작으로 중국 난닝(南寧)에도 고급 주상복합 단지를 개발하는 등 본격적인 해외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신영 정춘보 회장은 이번 조인식에서 "윌셔 프로젝트는 신영의 첫 해외 진출사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기존 오피스빌딩을 개조하는 콘도와 질적으로 다른, 한국의 발전상을 반영하는 최고급 콘도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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