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양효석기자] 이랜드월드는 패션 할인백화점 `2001아울렛` 8호점인 구로점을 내달 1일 오픈한다고 30일 밝혔다.
서울 구로구 고척동에 위치한 2001아울렛 구로점은 지하 4층, 지상 7층으로 영업면적 7000평에 주차대수는 600여대 규모다. 영업시간은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다.
2001아울렛 구로점은 인근 구로·개봉지역 고객을 주타켓으로 설정했으며, 패션전문 할인점 컨셉에 맞춰 신사숙녀·캐주얼·유아동복 등 총 140개의 유명브랜드를 입점시켜 50~8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김찬옥 구로점장은 "오픈전까지 보너스 포인트 카드 회원모집 결과 3만명의 고객이 사전 등록할 만큼 관심이 높다"면서 "앞으로 매일같이 특징적인 이벤트를 진행하는 요일마케팅과 실속 주부를 대상으로 하는 상품기획으로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로점은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점포`를 목표로 사회봉사 활동 및 사회 환원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오픈 시점과 맞춰 구로구청과 함께 지역 불우이웃 및 시설에 쌀 500포대를 전달하며, 직원들로 조직된 자원봉사단을 통해 보육시설 및 공부방에 성금과 선물을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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